젊어지는샘물은 실제로 존재하는데 고란약수 설화를 바탕으로 한 것으로 보인다. 삼천궁녀로 유명한 낙화암 근처에 있는 고란사의 고란약수가 젊어지는 약수라고 한다. 고란약수 전설
동화와 다른 점은 동화의 경우 착한 노부부와 나쁜 할아버지가 나오지만, 고란약수경우 할머니, 할아버지만 나오며, 나쁜 할아버지는 착한 농민이 되지만, 고란약수는 무려 백제 최고관직인 좌평이된다. 그리고 한번 마시면 3년이라고 한다.
소가된 게으름뱅이는 조선시대 야담집인 어우야담에서도 등장할 정도로 꽤나 오래된 이야기이다. 다만 여기서는 소가 된 사람이 게으름뱅이가 아니라 길을 가던 과객이었고, 노인의 정체는 직접적으로 드러나 있지는 않지만 사람으로 둔갑한 여우임이 암시된다.
도깨비감투는 평생 뼈 빠지게 일만 하던 한 노인이 '내 팔자는 왜 이런가' 하며 탄식하고 있는데, 한 도깨비가 와서 '이거 드릴테니 한번 써 보시죠?' 라며 도깨비 감투를 내놓고 갔다. 이걸 쓰면 모습이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노인은 그 뒤 도깨비 감투를 써서 시장에서 훔치고 싶은 걸 마음껏 훔쳐서 잘 살게 되었다. 하루는 노인이 담배를 피우다가 불똥이 튀어 도깨비 감투에 구멍이 나 버려서 할머니에게 시켜 도깨비 감투를 수선하게 했는데, 이때 붉은 실을 사용했다.
얼마 뒤 시장 사람들에게 '붉은 점이 나타나면 반드시 물건이 사라진다' 는 소문이 퍼지고, 상인들이 이를 경계하기 시작했다. 노인은 이것도 모른 채 어느날 쌀을 훔치러 쌀가게에 들어갔는데, 몽둥이를 들고 두 눈을 부릅뜨고 감시하던 쌀가게 주인이 몽둥이로 붉은 점을 마구 내려쳤고, 노인은 간신히 도망쳐 나와 집으로 돌아와서는 도깨비 감투를 불태워 버린 다음 훔친 물건들을 되돌려주고 다시 예전처럼 자신의 힘으로 살아갔다고 한다.
심리학을 전공하고 심리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하였으며 타로,역학,심리,풍수등을 오랫동안 상담하였다. 시, 소설, 타로심리학, 역술과 어린이 동화책을 전문으로 출간하고 있다.
저서로는 시집 '인연'과 소설 ' 마차집일기' 그외 각종 전문서적등을 출간하였다.
* 작가
* 심리상담학전공
* 타로명리 평생교육사
* 아동 동화책 전문출간
* 최면세션 심리치료
* 고전풍금 및 아코디언 연주가
* 풍수상담가
저서
* 직관 필 사주명리
* 써먹는 타로카드
* 마차집 일기외 다수 소설
* 시집 ‘인연’ 및 체험수기외 다수
* 어린이 동화 수십권